![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청]](https://image.inews24.com/v1/c8262190eb00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중대 시민 재해 대상 시설에 국제 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추진한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 발굴·관리하고 조직 내 안전·보건 체계 구축 여부를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오는 12월 인증 취득을 목표로 컨설팅, 심사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증은 서류 적정성 심사, 현장 심사, 부적합 사항 보완 절차 등을 거쳐 최종 심의 확정된다.
시는 지난 2023년 11월 중대산업재해 분야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을 통해 중대 시민 재해 위험 요인 체계적 관리, 안전 보건 의무 이행 체계 확립, 국제 수준 안전 관리 도약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백진 시민안전본부장은 "ISO45001 인증 추진은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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