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c8262190eb00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3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 선행 시민 6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인천시는 각 군·구 추천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인명 구조, 재능 기부, 취약 계층 지원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한 시민을 분기 별로 발굴·표창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상 사례는 사우나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시민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추동현 씨, 시니어 모델 특강을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한 이선희 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이어온 시민들이 포함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빛나게 하고 인천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자발적인 나눔·헌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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