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fd9ce34a78ec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APEC 정상 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을 다음 달 1일까지 추진한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행안부에서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에 맞춰 군·구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준비 기간에는 주택가 뒷골목, 다중 집합 장소 등 환경 정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시민 참여.관심을 유도한다. 또 관할 주민 센터, 자생단체와 취약지역 합동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2일 소래포구에서 남동구, 주민센터, 자생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비를 벌였다. 오는 27일 소래포구 축제를 앞두고 가로 쓰레기 수거, 버스승강장·가로등·상가건물 불법 광고물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정승환 환경국장은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청결 문화를 실천하는 등 무단 투기 근절, 환경 정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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