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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실시간 버스 위치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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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카오와 업무 협약 체결…"3초 단위 위치 정보 제공"

버스정류장 [사진=인천시]
버스정류장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대중교통 편의 개선 등 실시간(초 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가 도입된다.

인천시는 22일 (주)카카오와 서비스 시행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내 모든 버스 위치 정보가 3초마다 갱신 돼 카카오맵으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버스 도착 예정 시간만 알 수 있었다.

시는 별도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카카오맵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강화·옹진군까지 포함한다. 시뮬레이션 결과 시 전역 버스 위치 정보 정확도가 향상된 것으로 분석했다.

수도권 최초 실시간(초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는 오는 30일 시행이 목표다. 버스 이동 경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주변 교통 상황도 파악하는 등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 이용 출퇴근 시민 등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정밀 위성항법장치(GPS) 도입 등 실시간(초 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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