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c8262190eb00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아이 플러스(i+) 집 드림 사업 1.0 대출 이자 지원을 본격 시작한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2025년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담보 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한다. 총 3000가구를 선정해 가구 당 연간 최대 300만원(올해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10월10일까지 인천주거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출생 연도 기준 홀짝제 신청 방식으로 진행한다. 해당 가구는 구비 서류를 확인·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인천주거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요건은 부부 합산 소득 1억3000만원 이하, 시 소재 전용 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원 이하 주택 소유 1가구 1주택, 공고일 기준 해당 주택 내 부부·자녀 모두 전입·실 거주 등이다. 3000 가구를 초과하면 배점표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유정복 시장은 "단순 주거 지원을 넘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가정이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며 "인천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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