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이 11일 상하이 자유무역구 방한연수단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PA]](https://image.inews24.com/v1/7048e28a85a70f.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상하이 자유무역구 방한연수단과 만나 항만 교류 확대 등 공감대를 형성했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연수단은 항만 자유무역단지 조성·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다. 상호 교류 간담회,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및 내항 재개발 현장 시찰 등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항과 상하이항 현황을 공유하고 수출입 국제물류항 등 공통 현안을 논의했다. 주이 방한연수단장은 빠른 시일 내 공사에서도 상하이항을 방문해 상호 발전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김순철 경영부사장은 "양 항만은 서로 강점을 배우는 등 같이 성장할 수 있다"며 "선진화 된 우리나라 디지털 기반 항만 운영 방식이 상하이항 발전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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