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로당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df7b2297b32812.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스마트 경로당을 확대 구축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00곳의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완료했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쳤다.
시는 하반기 100곳을 추가 조성해 총 200곳의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양방향 화상 시스템, 스마트 생활·헬스 케어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방향 화상 시스템은 건강 체조, 노래 교실,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기초 건강 정보를 측정해 지속 관리한다. 스마트 생활케어는 키오스크 교육, 워킹머신 등 인지·체력 증진을 돕는다.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은 "디지털 친화 공간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초 고령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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