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사진=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302a8bd0d69355.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7일~23일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 대표 고등부 선수단 462명(남자 232명, 여자 219명)이 출전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고등부 선수단은 매년 전국 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종합 순위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사전 경기인 체조 종목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했다.
시 교육청은 대회 기간 현지에 종합 지원 상황실을 설치하고 선수단 안전·건강을 관리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 컨디셔닝 지원단을 파견하는 등 경기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선수단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인천의 명예를 높이는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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