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네이버웹툰, 컷츠 창작자 간담회 진행⋯"숏애니 생태계 확장"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기 100명 초청⋯키워드에 맞춰 콘텐츠 제작하는 이벤트, 상위 조회수 기록 시 보상 지급 등 소개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웹툰은 짧은 애니메이션 영상 서비스 컷츠 창작자 간담회 '컷츠 크리에이터스 데이'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컷츠 창작자 간담회 '컷츠 크리에이터스 데이'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네이버웹툰]
지난 1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컷츠 창작자 간담회 '컷츠 크리에이터스 데이'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네이버웹툰]

컷츠는 네이버웹툰이 지난 9월 정식 출시한 숏애니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서비스다. 네이버웹툰 앱과 PC·모바일 웹에서 누구나 2분 이내 숏폼 애니메이션을 제작·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 인기 작가인 가스파드, 이윤창, 랑또를 비롯해 숏애니, 컷툰(기존 세로 스크롤 방식 대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는 방식으로 웹툰 감상),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창작자)가 참여하면서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신규 크리에이터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한 콘텐츠가 나오는 등 빠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월 선발한 1기 100명이 참석해 교류하며 창작자 지원 제도와 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효정 네이버웹툰 컷츠 비즈니스 총괄은 "심사 과정에서 크리에이터 1기의 놀라운 역량과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컷츠가 숏 애니메이션을 가장 잘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의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말까지 1기를 대상으로 창작 지원금과 인센티브, 결산 시상,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컷츠 창작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격월로 제시되는 키워드에 맞춰 10초 이상 2분 이하의 숏폼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창작 이벤트(컷츠 챌린지)를 통해 참여자 가운데 최대 3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3만원을 지급한다. 컷츠 콘텐츠 상위 조회수를 기록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월 1억원 규모의 보상을 차등 지급하며 오는 11월까지 내년 1월까지 3개월 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네이버웹툰, 컷츠 창작자 간담회 진행⋯"숏애니 생태계 확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