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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연휴 종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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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분야 대책, 종합상황실 가동⋯"안전·편의·물가 안정 집중"
버스·지하철 증편, 성묘 셔틀버스, 24시간 응급 의료 체계 운영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 연휴(10월3일~9일) 물가 안정, 교통, 성묘, 응급 의료 등 12개 분야 세부 대책을 추진하고 종합 상황실을 가동한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고속·시외버스는 총 50대를 추가 운행하고 여객선은 평소대비 횟수를 늘려 24회 더 운항한다. 인천지하철은 14회 증편해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다음 달 4일~7일 원적산·만월산 터널 이용 차량의 통행료는 전면 면제다.

추석 당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대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가족공원까지가는 셔틀버스가 2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 다음 달 5일~7일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은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된다.

명절 연휴 기간 인하대병원 등 26개 응급 의료 기관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한다. 지정 병·의원과 약국도 일정에 맞춰 문을 열어 비상 의료 체계를 유지한다. 관련 정보는 시 누리집, 중앙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 및 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미추홀 콜센터에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4시간 기동복구반이 상시 대기한다. 민원은 120 미추홀 콜센터로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63개 주요 생활 필수품 가격 정보를 매주 공개하고 있다"며 "전통 시장 주변 주정차 한시적 허용, 농축산물 도매 시장 운영 정보, 문화 예술 행사 등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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