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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네트워크 장비 50% 이상 재가동…서비스 복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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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행정안전부는 화재로 가동이 중단했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 장비 재가동을 진행해 오늘(28일) 오전 7시 기준 50% 이상, 핵심 보안장비는 전체 767대 중 99%인 763대의 재가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전소된 배터리 384개는 어젯밤 모두 화재 현장에서 반출을 마쳤다. 또한 안정적 전산 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항온·항습기는 오늘 새벽 5시 30분 복구를 완료해 현재 정상 가동 중이다.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9.27 [사진=연합뉴스]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9.27 [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통신·보안 인프라 가동이 완료되면 화재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551개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재가동할 계획이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책임 있는 태도로 최대한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복구 중에 있다"며 "복구 진행 상황과 원인 규명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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