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302a8bd0d69355.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예측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사전에 차단하고 예측이 어려운 사고는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날 신흥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중대 재해 예방 등 학교 안전 관리 현황을 현장 점검한 자리에서 "중대 재해 예방은 결코 과할 수 없다. 작은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급식실 바닥, 사다리 등 학교 내외 안전 조치 상태 및 보호구 착용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 의견을 청취했다. 시 교육청은 관련 부서 간 협력 체계 및 재해 예방 중심 안전 관리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교육감은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시설 개선, 보호구 보강, 교육 내실화 등을 추진하겠다"며 "모든 부서가 협력해 안전 문화를 확산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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