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세종시 전동면 조일농원에서 복숭아 가지치기를 체험하고 있다. 2025.9.16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4b3aab2e676cc.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은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이라며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생활 환경이 열악한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에서는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아쉽게도 저는 UN 총회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지만,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분께서 동참해 주신다면 깨끗한 대한민국 땅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국토를 조성하고,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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