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로고 [사진=공사]](https://image.inews24.com/v1/276e704a5c895d.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한 미세 먼지 저감 학교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역 사회 공헌 사업 등 미세 먼지에 취약한 관내 초등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초록 우산 인천지역본부, 녹화 사업 전문 사회적 기업인 브라더스키퍼와 함께 추진했다.
사업 대상 지인 신흥초등학교에는 관목, 초화류 등 총 2310주가 식재됐다. 연간 탄소 발생량 197kg, 미세 먼지 82kg 등 저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방치 된 석탑과 야자매트 등도 정리됐다.
이경규 사장은 "자연 속에서 성장하며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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