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94a94f382bab3c.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3일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 광장에서 2025 통일 어울림 한 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오는 12일~18일)에 맞춰 열린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평화 통일의 가치를 체험·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됐다.
행사는 공연 한 마당, 체험 한 마당, 놀이 한 마당 등 총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공연 한 마당에서는 퓨전 국악 그룹 공연, 탈북민 음악 무용단, 청소년 음악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체험 한 마당은 한반도 역사 가상현실(VR) 체험, 북한 음식 체험, 통일 포토 네 컷, 아이싱 쿠키 만들기, 통일 염원 등불 만들기, 남북 화폐 직접 디자인하기, 통통 퀴즈, 페이스 페인팅 등 17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놀이 한 마당에서는 윷놀이, 협동 공 치기, 투호, 제기 차기, 통일 빙고 게임 등 전통 놀이와 참여 형 게임 등이 마련된다.
유준호 정책기획관은 "시민이 함께 평화 통일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통일·평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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