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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양자회담 할 듯…"베이징에 회담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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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 통신 " 댜오위타이 국빈관에 양국 국기 게양"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TASS/연합뉴스]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TASS/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양자 회담이 곧 개최될 전망이다.

러시아 관영 통신 타스는 3일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양자 회담 장소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 준비됐다고 보도했다.

타스는 "푸틴 대통령이 머무른 댜오위타이 국빈관에 러시아와 북한 국기가 게양된 상태"라며 "회담 장소가 이곳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양국 정상 간 정상회담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23년 9월 러시아 극동에서, 2024년 6월 북한 평양에서 각각 열렸다.

앞서 오전 열린 열병식에서 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왼쪽, 푸틴 대통령은 오른쪽에 서서 톈안먼 망루 중심에 등장했다. 북중러 지도자가 한자리에 함께 한 것은 66년 만이다.

냉전 시절인 1959년 10월 1일 신중국 건국 10주년 열병식에서 마오쩌둥 중국 국가주석, 니키타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김일성 전 북한 주석이 한자리에 모인 바 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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