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왼쪽)이 5일 강화군청에서 박용철 군수(가운데), 김영윤 강화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강화섬쌀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평구]](https://image.inews24.com/v1/3f8fced3cb87dc.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가 양질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경로당 공급 등을 위해 강화군과 손을 잡았다.
6일 구에 따르면 차준택 구청장은 전날 강화군청에서 박용철 군수, 김영윤 강화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강화섬쌀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복지 증진 등 양질의 강화 쌀 지원, 강화 쌀 유통 활성화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관할 경로당 차질 없는 공급 등 내용이 담겼다.
구는 관내 181개 경로당에 매년 40톤(2000포·포 당 20kg) 규모의 강화섬쌀을 공급할 예정이다.
차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고품질 강화 쌀을 제공하는 뜻 깊은 협약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동시에 강화 쌀 소비도 증가해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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