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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일주일 앞둔 '아키텍트'…"매일 매일이 새로운 MMORPG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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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미디어 시연회…오픈월드·PvE 콘텐츠 눈길
드림에이지 "꿈과 욕망 담은 프로젝트…무과금 이용자도 배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어느 한 가지를 강조하기보다는 다양한 콘텐츠로 매일 매일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는 MMORPG로 개발했습니다."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젠지게이밍익스피리언스(GGX)에서 열린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 미디어 시연회에서 게임의 매력을 이같이 소개했다.

(왼쪽부터) 김민규 드림에이지 사업실장,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젠지게이밍익스피리언스에서 열린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미디어 시연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왼쪽부터) 김민규 드림에이지 사업실장,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젠지게이밍익스피리언스에서 열린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미디어 시연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아키텍트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오는 22일 출시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작한 박범진 사단의 작품이자 심리스 오픈월드, 단일채널을 내세운 초대형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

박범진 대표는 "종합적인 요소를 담은 MMORPG에 진입장벽이나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층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추가했다"며 "이용자들이 매일 매일 성장하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김민규 드림에이지 사업실장,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젠지게이밍익스피리언스에서 열린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미디어 시연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게임 화면. [사진=드림에이지]

아키텍트는 △365일 필드에서 무작위로 발생하는 사냥 이벤트 '범람' △강력한 보스를 추가한 '대범람'과 함께 △네 가지 지역에서 고유의 전투 방식을 즐길 수 있는 '도전관문' △퍼즐·비행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 '환영금고' 등 다양한 PvE 콘텐츠를 제공한다. 상위권 콘텐츠인 '거인의 탑'은 기여도가 높은 클랜이 해당 층의 지배자가 되는 경쟁(PvP)·협동 융합형 콘텐츠다.

드림에이지와 아쿠아트리는 다양한 콘텐츠로 폭넓은 이용자층이 즐길 수 있는 '모두의 MMORPG'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민규 드림에이지 사업실장은 "다 똑같은 MMORPG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키텍트는 사냥과 함께 탐험·도전 콘텐츠 등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부연했다.

아키텍트는 드림에이지가 약 300억원을 투자한 '초대형 프로젝트'기도 하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우리의 꿈과 욕망을 보여주는 게임"이라며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중요한 프로젝트로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신작 MMORPG 경쟁과 관련해서는 "당연히 부담스럽다"면서도 "각자만이 가진 개성과 차별점을 선보인다면 경쟁작을 비롯한 모두가 잘 되는 결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왼쪽부터) 김민규 드림에이지 사업실장,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젠지게이밍익스피리언스에서 열린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미디어 시연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젠지게이밍익스피리언스에서 열린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미디어 시연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수익구조(BM)와 관련해서는 확률형 상품인 코스튬·무기 외형을 제외하고 날개·탈것 등은 정가형 상품이나 게임플레이로 얻을 수 있게 하는 등 무·소과금 이용자를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한 '다이아' 획득이나 낮은 등급 아이템으로 최고 등급 6단계 아이템을 합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김민규 사업실장은 "천장 등 과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요소를 많이 마련했고, 게임 내에서 (아이템, 재화) 등을 어느 정도 얻으실 수 있도록 했다"며 "최근에 나온 게임들보다 덜 맵고 합리적인 BM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키텍트는 PC·모바일로 서비스되는 만큼, 정식 출시까지 쾌적한 플레이 환경 제공을 위한 최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출시 이후에는 월드 전용 PvP 콘텐츠와 여러 서버 이용자들이 만날 수 있는 '인터서버', 리모트 플레이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김민규 실장은 "내년 3월까지 로드맵을 준비해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업데이트가 부족한 '없데이트'라고 느끼지 않고 계속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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