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를 시작한 28일 총 23만명이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유심을 교체 및 예약을 마치거나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가입자는 전체의 절반에 달했다.
![28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T월드 매장에 유심을 교체하러 온 SK텔레콤 고객들이 줄을 지어 서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713f46d409832.jpg)
SK텔레콤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기준 유심 교체를 완료한 이용자는 23만명, 온라인을 통해 유심 교체를 예약한 이용자는 263만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는 741만명이었다.
이로써 총 1027만명이 유심 교체를 완료했거나 예약을 마치거나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이는 SK텔레콤 가입자 2300만명과 이 회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187만명을 합한 2500만 명의 41%에 해당한다.
SK텔레콤은 전날 약 100만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고 다음 달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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