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마지막 민간분양…'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5월 분양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디에스종합건설과 대성베르힐건설은 서울 고덕강일지구에서 5월 중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동 전용 84·101㎡ 총 6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173가구 △전용 84㎡B 126가구 △전용 84㎡C 130가구 △전용 101㎡ 184가구다.

단지는 서울 고덕강일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강일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업무·교육 등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이를 통해 여의도역, 광화문역, 마곡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상일IC와 강일IC가 인접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망을 통한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칭)가 2029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여기에 강명초, 강명중, 강일고 등도 가깝다. 이 밖에 한영외국어고등학교와 배재고등학교도 인근이다. 동시에 벌말근린공원을 비롯한 능골근린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미사호수공원 등 공원이 주변에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체육·레저 관련 시설과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