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가 제작한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이 다음달 4일, 첫 선을 보인다.
해당 게임의 배급사인 구름인터렉티브가 2월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PC게임 '어스토니시아' 시리즈의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 초기부터 관련 업계와 게이머들에게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원작인 PC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종결 후 13년 뒤의 스토리가 펼쳐지며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알리는 등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실시될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총 1만명의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달 2일까지 테스트에 참가할 1만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아울러 게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홈페이지에 캐릭터 및 전투 장면을 볼 수 있는 동영상과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독특한 게임 시스템을 공개한다.
손노리 이원술 사장은 "오래동안 '어스토니시아' 시리즈의 후속작을 기다려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원작의 감동을 살리는 한편 온라인게임 특유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aso.goorm.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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