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2일 오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지완 전 현대증권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지완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상고와 부산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부국증권 사장을 역임한 이후 2003년부터 지난해 12월말까지 현대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정통 증권맨 출신이다.
신임 김사장은 30여년 동안 증권업계에 몸담으면서 국내 자본시장 성장을 함께해 온 증권업계의 대표적 CEO중의 한 사람이다.
한편 김정태 전임 사장은 3개월간 해외연수를 떠났고 연수 복귀 후 그룹 임원 인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내에서 그룹 매트릭스 조직을 이끌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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