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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앞둔 카카오 "자회사 매각 논의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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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적분할 관련 주주 대상 간담회서 답변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인적분할 관련 소액주주 대상 간담회에서 "인적분할 후 다른 자회사를 매각하는 방안은 고려한 바 없다"고 했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 카카오의 인적분할 관련 소액주주 대상 간담회 안내가 전시돼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 카카오의 인적분할 관련 소액주주 대상 간담회 안내가 전시돼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 카카오X에 속하게 되는 자회사(계열사)들에 대한 매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거 아니냐는 시장의 의구심이 있다는 데 대해 김 대표 내정자는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한 번도 논의된 적 없으며 검토되거나 고려된 바 없는 사안"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AI 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카카오AI, 신사업 발굴·육성에 방점을 찍고 주요 계열사를 관리하는 카카오X로 재편하는 인적분할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 1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승인 안건을 다룬다. 이어서 내년 1월 1일 분할을 완료하고 같은 달 27일 카카오AI를 재상장하고 카카오X를 변경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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