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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국토위성 2호, 마침내 우주로 발사 [지금은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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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정밀 관측 위성, 초기 운영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3일 오후 4시 미국 현지에서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3일 오후 4시 미국 현지에서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우리나라가 만든 차세대중형위성 2호(국토위성 2호)가 우리나라 시각으로 3일 오후 4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됐다.

국토위성 2호는 이날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에 실려 안전하게 이륙했다. 국토위성 2호는 발사 후 고도 약 498km의 궤도에서 약 4개월 동안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 임무를 수행한다.

국토위성 2호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위성이다. 2022년 발사 예정이었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로켓 계약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연기됐다. 스페이스X와 계약을 하면서 이날 발사됐다.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3일 오후 4시 미국 현지에서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우주로 향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1호는 2021년 3월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됐다. 국토위성 2호 발사가 연기된 상황에서 3호는 지난해 11월 누리호 4차 발사 때 우주로 배치된 바 있다. 4호는 오는 7월 발사 예정이다.

국토위성 2호는 산업체 주관으로 독자 개발한 첫 번째 위성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15년부터 차세대중형위성 1호 개발사업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 설계팀으로 참여해 기술이전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국토위성 2호 총괄주관기관으로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본체와 일부 핵심 탑재체 국내 개발을 통한 한국 우주기술의 자립성 강화가 이뤄졌다. 국내 개발을 통한 한국의 독자적 우주 개발 역량을 검증하고 후속 위성개발과 글로벌 우주 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태양동기 원궤도에 투입되는 국토위성 2호의 총무게는 534kg, 관측 폭은 12km이며 임무 기간은 4년이다.

한편 국토위성 2호는 국토 자원관리, 재해재난 대응 등 공공부문 수요 대응은 물론 국가공간정보활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밀지상관측((흑백 0.5m급, 컬러 2m급) 영상을 제공한다. 지상관측과 변화 탐지, 지도 제작, 도시계획 수립 등 국토 자원 관리 활용에 이용된다.

컬러 2m급이면 고해상도로 대형 버스나 트럭의 존재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수준이다. 국토위성 2호는 궤도 내 정상 운용 중인 1호와 공동 운용할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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