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알스퀘어, '베트남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부동산 DB 활용한 데이터 기반 진출 전략 공유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알스퀘어가 베트남 진출을 준비 중인 한국 기업과 현지 투자자 대상 베트남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알스퀘어 '베트남 진출 심화 세미나' 현장. [사진=알스퀘어]
지난해 12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알스퀘어 '베트남 진출 심화 세미나' 현장. [사진=알스퀘어]

이번 행사는 알스퀘어베트남이 베트남 산업단지와 부동산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 알스퀘어 본사에서 진행된다.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과 현지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산업별 최신 동향과 규제 환경을 정리하고, 입지 선정과 부동산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알스퀘어베트남은 베트남 전역의 오피스 약 2만6400개, 공장 약 1만2700개, 산업단지 약 600개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왔다. 이 데이터는 정기 실사와 전수 조사를 기반으로 수집되며 매월 업데이트되고 있다.

참가 기업에게는 베트남 산업별 최신 동향과 상품 시세 정보가 제공되며, 데이터 기반 입지와 부동산 의사결정에 필요한 인사이트 자료도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부동산·금융·법무·건설 분야의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다. 베트남 현지 공장이나 산업단지 방문 시 차량과 통역 등의 지원도 제공된다.

신지민 지사장은 "베트남은 글로벌 제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으로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고, 성공적으로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검증된 지도 기반 부동산 서비스 모델을 베트남 시장에 맞게 현지화했다"며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들이 입지를 판단하고 공간을 선택하며 사업을 확장하는 데 신뢰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알스퀘어, '베트남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