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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추석 귀향길 '검찰청 폐지'…오롯이 李대통령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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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안, 추석 연휴 이후 발표"
"당헌·당규 개정도 차질 없이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 연휴 이후 사법개혁안 등을 나머지 개혁 입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개혁의 마무리 작업, 사법개혁안, 가짜 조작정보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구제하는 개혁도 추석 연휴 이후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민주권시대에 걸맞은 당원주권시대를 열기 위한 1인1표 전당원 투표제 등 당헌·당규 개정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대법관 증원, 법관평가제 개선,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등 법안을 논의해 온 민주당은 이번주 초 사법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전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 국가 차원의 문제가 발생한 탓에 일정을 연기했다.

정 대표는 수사·기소 분리 원칙을 담은 '정부조직법'을 처리한 데 대해 재차 "기쁘다"고 표현했다.

그는 "추석 귀향길 라디오 뉴스에 '검찰청은 폐지됐다',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약속했는데, 약속을 지키게 돼 개인적으로도 기쁘다"고 했다.

이어 "이는 오롯이 국민 여러분과 이재명 대통령 덕분"이라며 "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와 결단 덕분이다. 이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복구에 대해 "정부는 700여명의 복구 인력을 투입해 4주 내에 전산 시스템을 완전 복구할 예정"이라며 "국민 불편이 오래 가지 않도록 신속하고도 차질 없이 복구에 임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상황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수습을 진행하겠다"면서 "민주당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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