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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AI 시대"…'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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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솔루션·글로벌협력·ADV·완전자율로봇 등 10개분과 협업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움직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국내외 주요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29일 공식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얼라이언스는 피지컬AI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회 정동영(더불어민주당)‧최형두(국민의힘) 의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KOSA),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7인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LG AI연구원 등 대표적인 피지컬AI 수요‧공급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하며 앞으로 산‧학‧연‧관 협업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는 △기술 △솔루션 △거버넌스 △인재 △글로벌 협력 등 5개 생태계 분과와 △AI정의차량(ADV) △완전자율로봇 △주력산업 △웰리스테크 △AI컴퓨팅자원(ACR) 등 총 10개 분과로 구성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얼라이언스 간사를 맡아 운영을 지원한다.

5개 생태계 분과는 임우형 LG AI연구원장(기술),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솔루션), 민기식 SK쉴더스 대표(거버넌스), 이광형 KAIST 총장(인재),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글로벌협력)가 각 분과장을 맡는다.

5개 도메인 분과는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ADV),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완전자율로봇),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주력산업),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웰리스테크),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리벨리온 박성현 대표(ACR)가 분과장을 담당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외 피지컬 AI 관련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얼라이언스 참여의 문을 열어놓고, 연말까지 규모를 확대한다.

지난 9월초 출범한 ‘제조 AX 얼라이언스’와는 대통령이 위원장인 국가AI전략위원회의 산업AX‧생태계 분과를 통해 얼라이언스 운영 성과 공유, 피지컬AI 수요‧공급 기업 간 소통 등을 연계해 협업한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3대 강국을 달성하기 위해서 피지컬 AI 글로벌 주도권 선점은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 등 정부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기업‧대학 등과 함께 피지컬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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