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미래시', 첫 OST '점핑 인 더 타임' 공개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첫 OST '점핑 인 더 타임(Jumping in the TIME)'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OST는 인기 버추얼 아이돌 그룹 '홀로라이브'의 멤버 '라플라스 다크니스'가 참여했다. 정식 음원은 애플·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멜론, 벅스 등 주요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라플라스 다크니스의 유튜브, X(구 트위터) 채널에도 공개됐다.

OST는 미래시의 주요 스토리 라인인 '소녀들과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멸망의 위기에 처한 시대를 구원한다'는 서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라플라스 다크니스는 인기 코스프레 모델 '에나코'와 함께 도쿄게임쇼(TGS) 2025에서 스마일게이트의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다. 오는 28일 오후 2시에는 스마일게이트 부스에서 열리는 토크쇼와 뮤직비디오 감상회에 참여한다.

미래시는 '승리의 여신: 니케', '세븐나이츠2' 등의 핵심 개발진이 모여 설립한 컨트롤나인의 신작 게임이다. 내년 PC·모바일 등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 등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김형섭(혈라)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트 디렉터를 맡아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