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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25 아이콘매치' D-3…주요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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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제라드·카시야스 합류…벵거 vs 베니테스 감독 지략 대결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은 오는 13일부터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의 관전 포인트를 10일 공개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올해 아이콘매치는 베일·제라드·카시야스 등 새롭게 합류한 스타 선수들의 출전과 함께 축구 명장 아르센 벵거,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지략 대결로 무게감이 더해졌다.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들의 재회와 맞대결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경기 결과가 'FC 온라인' 게임에 반영되는 만큼, 올해 아이콘매치는 풍성한 볼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패배한 'FC 스피어'는 올해 아이콘매치에서 '창의 반격'을 꾀한다. 대표적인 스피드 드리블러인 웨일스의 '가레스 베일'을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하고 잉글랜드 리버풀 FC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와 독일 미드필더 '슈바인슈타이거'가 합류해 힘과 균형을 더했다.

이에 맞서는 '실드 유나이티드'도 추가 선수를 영입해 2년 연속 아이콘매치 승리를 노린다. 브라질의 '마이콘', 잉글랜드 '애슐리 콜' 등 최고 수준 좌우 풀백을 영입해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완했다. 지난해 출전했던 퍼디난드-비디치 라인에는 '알레산드로 네스타', '솔 캠벨'이 합류해 포메이션이 견고해졌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축구 명장 아르센 벵거와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리턴 매치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스널 FC에서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달성한 벵거 감독은 선수 개인의 창의성과 패스를 중시하는 전술 철학으로 알려져 있다. 2025 아이콘매치에서는 제라드·베일·루니 등 개인 역량이 출중한 선수들을 이끌며 FC 스피어의 반격을 견인할지 주목된다.

실드 유나이티드의 베니테스 감독은 리버풀 FC 감독 출신으로, 촘촘한 수비와 유기적 포지션 운영을 무기로 삼는다. 04-05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이스탄불의 기적'을 만들었던 만큼 선수들의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전술로 2연승을 도모한다.

동시대 전설들의 만남도 관전 포인트다. 티에리 앙리는 벵거 감독과 FC 스피어에서 다시 만나 아스널 무패 우승 시절을 회상하며, 함께했던 질베르투 실바와 솔 캠벨, 애슐리 콜은 실드 유나이티드에서 맞선다. 리버풀에서 함께했던 베니테스 감독과 욘 아르네 리세는 예전 팀 주장이었던 제라드를 상대해야 한다.

세계 축구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승부의 주역들도 다시 맞붙는다. 최고의 골키퍼 부폰과 카시야스의 대결은 물론, 첼시 시절 한 팀에서 적이 된 드로그바와 애슐리 콜, 마켈렐레의 승부도 주목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황금기를 이끈 루니와 박지성은 같이 호흡했던 퍼디난드, 비디치를 상대해야 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달 게임 내 '2025 아이콘매치 클래스'를 선보이고 아이콘매치 실제 경기 결과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적용한다. 박정무 넥슨 사업부사장은 "지난해보다 더 화려한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이콘매치로 추억과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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