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교직원 등 6명이 다쳤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 A군이 교직원 등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고로 교장과 특수교무실무사, 행정실 직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범행 후 교직원들에게 흉기를 뺏긴 뒤 경찰과 교직원들에게 제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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