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3385007b7ada22.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다음달 1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 행사를 연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 선열·애국 지사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그 의미를 되새긴다.
기념식은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국민 의례, 독립 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 기념사, 헌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 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 선언서 및 헌시는 독립 운동가 후손들이 직접 낭독할 예정이다. 기념 공연 및 시민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홍준호 행정국장은 "시민 모두가 하나 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뜻을 이어 희망 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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