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fd9ce34a78ec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8일 비상임 직위(특보 단장), 별정직(비서실장), 개방형 직위(대변인, 정무조정담당관) 등 4명을 임용했다.
인천시는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신임 특보 단장으로 임명했다. 앞으로 비상임 특보 총괄·정무 기능 보좌 역할을 맡는다.
김종필 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대변인에는 성용원 전 인천시 대외협력수석이 임명됐다. 성 대변인은 복지국장, 인천경제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외협력수석으로 재직하면서 중앙정부 및 유관 기관소통을 이끈 바 있다.
정무조정담당관에는 정책홍보팀장을 역임한 조오상 전 정무수석이 임명됐다. 신임 대변인과 정무조정담당관은 오는 19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원활한 시정 추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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