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IPA 상해대표부와 중국 주재 국적 선사 법인장들이 설명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PA]](https://image.inews24.com/v1/c0d77f64fa1630.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상해대표부는 12일 부산항만공사(BPA) 상해대표부와 공동으로 중국 주재 국적 선사 대표 초청 인천·부산항 설명회를 가졌다.
IPA는 팬오션, HMM 등 10개 국적 선사 중국 주재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주요 통계, 세계 해운·항만 시장 주요 이슈·전망, 올해 주요 사업 계획, 인천항 인프라 최신 동향 등을 공유했다.
남광현 수석대표는 "각 선사의 올해 운항 계획과 항로 별 주요 이슈를 참고해 더 많은 선박이 인천항에 기항 할 수 있도록 선사 별 맞춤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360만TEU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인천항과 중국 항만 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216만TEU로 지난해 203만TEU 대비 약 6.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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