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문 [사진=부평구]](https://image.inews24.com/v1/f35542ee58d90e.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3월31일까지 반 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 창 설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개폐식 방범 창은 반 지하 주택 내 침수 등 재난·재해 발생 시 별도 대피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치돼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관내 반 지하 주택 거주자(소유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 누리집 부평 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건축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오는 4월 대상을 선정하고 5월 설치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별도 예산이 편성돼 수혜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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