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네이버가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네이버 치지직 이미지.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619298d7b435e8.jpg)
네이버는 19일부터 '치지직(CHZZK)'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치지직은 내년 2월27일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미국 아마존 계열 트위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대 1080p 60fps, 비트레이트 8Mbps 등 고화질 해상도와 VOD 다시 보기, TTS 보이스 후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트리머가 팬들과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치지직 스튜디오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트리머는 구독자 관련 데이터부터 상세 후원 내역, 콘텐츠 분석 자료 등 채널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는 베타 기간 동안 치지직 주요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편의성과 안정성을 점검한다. 내년 중 치지직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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