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가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바바요(babyo)'와 케이블 채널에 카카오엔터 오리지널 콘텐츠를 편성한다. 카카오엔터에서는 유료로 공개되고 있는 콘텐츠들이 OTT와 케이블을 통해 무료 시청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IHQ는 지난 1일부터 자사 OTT 플랫폼 '바바요'와 케이블 채널에 웹드라마와 웹예능 등 카카오엔터 오리지널 콘텐츠 총 17개 타이틀 400여 편 편성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바바요' 서비스. [사진=IHQ]](https://image.inews24.com/v1/f207510a466047.jpg)
IHQ는 지난 1일부터 자사 OTT 플랫폼 '바바요'와 케이블 채널에 웹드라마와 웹예능 등 카카오엔터 오리지널 콘텐츠 총 17개 타이틀 400여 편 편성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웹드라마는 지난 1일 오전 10시 '며느라기'를 시작으로 ▲아직낫서른 ▲미스터LEE ▲연애혁명 등이 서비스된다. 웹드라마 4건은 지난 1일부터 바바요와 IHQ가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 채널에서도 동시 편성됐다.
웹예능은 총 13개 타이틀이 공개된다. ▲찐경규 ▲빨대퀸 ▲내꿈은 라이언 ▲덕테크 ▲페이스 아이디 ▲톡이나 할까 ▲머선129 ▲고막소년단 ▲컴백쇼 뮤톡라이브 ▲YO!너두 ▲밤을 걷는 밤 ▲개미는 오늘도 뚠뚠 시즌1 ▲거침마당 등이다. 해당 콘텐츠들은 우선적으로 바바요에 1년간 편성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IHQ가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 채널에서 1년 이내 기간으로 서비스된다.
IHQ는 무료로 시청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유료 콘텐츠들을 케이블 채널과 바바요에 적극 공급해나간다는 입장이다.
IHQ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는 상황 속 유료로 묶인 콘텐츠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사업자들의 니즈가 있었다"며 "IHQ는 앞으로도 바바요라는 무료 OTT 플랫폼과 케이블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콘텐츠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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