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정예인의 신곡 '버스정류장' 무드 필름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소속사 써브라임 공식 SNS에는 정예인의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 무드 필름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예인의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 무드 필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정예인 '버스정류장' 무드 필름 캡쳐]](https://image.inews24.com/v1/e6a6a7d1ca58bf.gif)
![정예인의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 무드 필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정예인 '버스정류장' 무드 필름 캡쳐]](https://image.inews24.com/v1/a5a64ab64c4449.gif)
공개된 영상에는 신곡 '버스정류장'의 따뜻한 분위기가 담겼다.
영상은 포근하게 꾸며진 방 안에서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정예인을 비추며 시작한다. 빈 종이 위에 만년필로 진심을 담아 한 글자씩 꾹꾹 눌러 적는 정예인의 모습은 어딘가 아련한 감성을 더한다.
따뜻한 영상미와 함께 흘러나오는 잔잔한 멜로디에는 부드러운 정예인의 목소리로 "차라리 널 볼 수 없게 내가 아주 멀리 떠나버릴까"라는 가사가 함께 공개돼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정예인의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 무드 필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정예인 '버스정류장' 무드 필름 캡쳐]](https://image.inews24.com/v1/cc63f14becf2da.gif)
![정예인의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 무드 필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정예인 '버스정류장' 무드 필름 캡쳐]](https://image.inews24.com/v1/baf729801fb259.gif)
이와 함께 영상에 자막으로 기재된 "정류장 하나에 추억 하나씩 내려놓고"라는 문구는 정예인이 앨범을 준비하며 곡을 듣고 난 뒤 느낀 한 줄 감상평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영상 말미 정예인이 직접 적은 편지 내용이 함께 드러나며 누구에게 전하려는 편지인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정예인의 신곡 '버스정류장'은 일상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버스정류장을 오브제로 활용해 정류장을 하나씩 지나칠 때마다 지나간 추억은 내려주고, 새로운 기억을 태운다는 의미를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가수 헤이즈가 작사·작곡·프로듀싱에 모두 참여해 정예인의 따뜻한 보컬과 시너지를 발휘했다.
한편 정예인의 새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은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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