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미국 아티스트와 협업한 한정판 패널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3일 미국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스 프로바와 함께 디자인한 비스포크 냉장고 패널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알렉스 프로바 패널이 적용된 비스포크 냉장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bb80b8c18fc658.jpg)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3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알렉스 프로바 패널은 4도어 프리스탠딩 냉장고용이다. 삼성닷컴에서 3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4개 패널 한 세트의 가격은 120만원이다.
알렉스 프로바 에디션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추상적인 패턴과 과감한 색상을 활용해 경쾌하고 행복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인기 캐릭터 '슈퍼픽션' 에디션을 도입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티보에렘, 앤디 리멘터 등 해외 유수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한 패널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비스포크 냉장고에 예술적인 가치를 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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