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화원 언니들의 발칙한 주식 도전…'클리닝 업' 3차 티저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클리닝 업' 3차 티저가 공개됐다.

13일 JTBC 공식홈에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 3차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겁 없는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 어용미(염정아 분), 안인경(전소민 분), 맹수자(김재화 분)의 발칙한 도발이 담겼다.

영상은 베스티드 투자 증권에서 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용미, 인경, 수자를 비추며 시작한다. 이들 미화원 3인방은 각종 숫자들과 정보가 긴밀하게 오고 가는 베스티드를 자유자재로 누빌 수 있는 권한이 있지만 정작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다.

베스티드 투자 증권 직원들은 이들이 듣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중요한 정보를 무방비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겁 없는 언니들인 용미, 인경, 수자는 오히려 내부 정보를 이용해서 주식으로 돈을 벌 계획을 세우며 발칙한 도발을 감행한다. '사막의 파수꾼' 미어캣처럼 은밀히 사주경계를 하고 몰래 도청 장치를 숨기는 등 대담한 언니들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영상 말미 "우리 그거 하자"라는 인경의 말과 함께 환호를 내지르는 용미, 인경, 수자가 비춰지며 과연 이들의 발칙한 도발이 인생 '떡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로 내달 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