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이랜드가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찾아 지원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14일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 '마이 히든 히어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파오 '마이 히든 히어로' 웜테크 전달식. [사진=스파오]](https://image.inews24.com/v1/d51dc4b86ec5ac.jpg)
마이 히든 히어로 캠페인은 '영웅이 하는 선한 일을 모두가 알도록'이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봉사자 혹은 단체를 돕고 선행을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스파오는 그 첫 번째 영웅으로 전국 모범운전자 연합회를 선정해 스파오의 발열 내의 웜테크를 1만 장 기부했다. 단체 선정은 이랜드재단의 도움을 받았다.
전국 모범운전자 연합회는 유공 운전자 표창장을 받거나, 2년 이상 사업용 자동차 운전업에 종사하면서 교통사고를 일으킨 이력이 없는 등 경찰청장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선발돼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모범'이라고 적힌 유니폼을 입고 추운 날씨에도 교통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숨은 영웅들을 모두 본 기억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 발열 내의가 도로 위 영웅들을 추위로부터 지켜주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영웅들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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