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사장)가 올해 처음 시행된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과학기술훈장(웅비장)을 받았다.
![SKT 유영상 대표이사 사장 [사진=SKT]](https://image.inews24.com/v1/f81095d5e40cab.jpg)
28일 SK텔레콤은 유영상 대표가 방통위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과학기술훈장(웅비장)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방통위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포상은 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등 총 9명에게 수여됐다.
유영상 대표는 유무선 통신 분야에서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점과 코로나19 환경에서 사회적 취약 계층의 비대면 활동을 지원한 점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웅비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유 대표는 지난 11월 1일 취임과 함께 'AI &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컴퍼니' 비전을 발표하며 고객·기술·서비스를 3대 경영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SK텔레콤 모든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이용자 중심이어야 하며 차별화한 기술로 이용자 만족을 끌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직접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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