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올해 ESG경영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지속 성장가능한 모델을 구축해온 반도건설이 동반성장과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협력사와 비대면 간담회를 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13~14일 양일에 걸쳐 협력사 60여 개사와 함께 'ESG 상생경영 온택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60여 개 협력사 대표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이들은 ESG 경영을 통한 상생협력 방안과 공정거래문화 정착,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반도건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ESG 상생경영'을 위한 비대면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https://image.inews24.com/v1/102e874049f2b3.jpg)
특히, 반도건설은 스마트 건설을 통한 자원 절감,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건설과 하도급 거래질서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체결, 협력사와 협업을 통한 공동 기술개발과 특허등록 추진 등 협력사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ESG 경영방침'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본사와 각 현장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협력사와도 비대면 방식을 통해 소통하는 등 현장과 협력사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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