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11월 3일 치르게 될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8%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달 지지율에서 바이든 후보가 51%로, 트럼프 후보의 43%를 8%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후보는 지난 2개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을 줄곧 7~10% 앞서 왔다. 아직 바이든 후보가 큰 차이로 앞서고는 있으나 11월 선거에 다가가면서 트럼프 후보에 우호적으로 그래프가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인종차별 시위, 경제 위기 등이 현직 대통령 트럼프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트럼프로 돌아설 시간은 충분한 것으로 전문가들이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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