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의 지역 밀착형 공공건축물들이 우수한 건축적 가치와 공공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4일 관내 공공건축물 3곳이 '제31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도건축문화상은 도내 우수한 건축물과 미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건축문화상에서 시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은상)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안내소(특별상) △안성 수영 국민체육센터(입선) 등 총 3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지난해 준공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친환경 건축 방식과 시민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실뿐만 아니라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을 다양한 공간을 배치해 주민 일상을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별상을 받은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안내소는 자연 속의 조화와 뛰어난 공간 설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안내소와 연계한 금북정맥 탐방로와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입선작인 안성 수영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 조성됐다. 특히 옛 백성초등학교 부지를 활용, 학교 이전으로 남겨진 유휴 공간을 실내수영장과 세계언어센터를 갖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좋은 공공건축물은 그 자체로 도시의 인상을 높이고,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며 "안성만의 색깔과 활력이 담긴 공간이 지속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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