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 장계면자율방재단이 재난 취약지역 예찰과 자연재난 대응 활동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수군은 22일 장계면자율방재단이 '2026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 읍면동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우수 활동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집중호우 대응과 재난 취약지역 예찰, 조직 역량 강화, 홍보활동 등 9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장계면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집중호우·대설 발생 시 현장 대응,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장계면자율방재단은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이 참여해 재난 위험지역을 사전에 살피고,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을 지원하는 민간 방재조직이다.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집중호우와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김윤상 장계면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단원 모두의 성과"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재단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자율방재단의 전문교육과 재난 대응훈련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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