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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위에서 다이빙하는 외국인들?⋯"왜 남의 나라 와서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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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외국인 남성들이 서울 반포대교 난간 위에서 한강으로 '다이빙'을 하는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강에 외국인이 많아지면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확산했다.

외국인 남성들이 서울 반포대교 난간 위에서 한강으로 '다이빙'을 하는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반포대교 난간 위에서 다이빙을 하는 외국인 추정 남성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외국인 남성들이 서울 반포대교 난간 위에서 한강으로 '다이빙'을 하는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반포대교 난간 위에서 다이빙을 하는 외국인 추정 남성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영상에는 외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일몰 이후, 반포대교 난간 위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주변을 잠깐 살피더니 곧장 아래로 뛰어들었고, 이 중 한 명은 몸을 회전시키며 물속으로 뛰어내리기도 했다.

이들 모두 입수 이후에는 스스로 헤엄쳐 물 밖으로 나왔으며 이후 옷가지를 챙겨 현장을 떠났다.

영상에는 사고를 우려해 119 구조대 등이 현장으로 출동한 모습도 포함됐다. 다만, 해당 영상 내에서는 이 같은 행동으로 인한 사람들의 부상이나 사고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반응은 대부분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민폐다. 잡아서 구상권 청구하라" "저 길로 출국하면 그만 아니냐. 법을 손봐야 한다" "왜 남의 나라 와서 저러냐" 등 반응을 보이며 공분했다.

외국인 남성들이 서울 반포대교 난간 위에서 한강으로 '다이빙'을 하는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반포대교 난간 위에서 다이빙을 하는 외국인 추정 남성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외국인 남성들이 서울 반포대교 난간 위에서 한강으로 '다이빙'을 하는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반포대교 난간 위에서 다이빙을 하는 외국인 추정 남성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119 구조대 등이 출동한 것을 두고도 "저렇게 뛰어내리고 가버리면 출동한 119 대원과 해경은 뭐가 되나" "저곳에 갔다가 다른 곳에 진짜 위급한 사고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 등 불필요한 공권력 낭비를 우려하기도 했다.

한편, 현행 형법상 이들처럼 교량 위에서 뛰어내리기만 하는 행위 자체를 직접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은 없다. 아울러 이 같은 행위만을 직접 겨냥한 과태료나 범칙금 조항 역시 명확한 기준이 미비하다.

그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러한 법적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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