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첫 다운로드 콘텐츠(DLC)인 '미지의 여정' 출시일이 10월 30일로 조정됐다.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30일 펄어비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초 10월 16일 출시 예정이던 미지의 여정을 2주 뒤로 미룬다고 공지했다. 회사 측은 "저희는 여러분에게 파이웰 대륙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선사하기 위해 붉은사막 인핸스드: 미지의 여정 작업에 매진했으나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적인 개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림이 더 길어진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추가된 시간을 활용해 콘텐츠를 더욱 다듬고 저희가 전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첫 DLC 출시 일정을 10월 30일로 조정했다. [사진=펄어비스]](https://image.inews24.com/v1/950f7b9fd864e9.jpg)
이번 일정 조정은 단순 연기가 아니라 2주 후로 못 박았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완성도를 높이면서 시장의 신뢰도를 지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붉은사막 역시 두 차례 출시 일정을 연기했으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로 전 세계 게이머의 호평을 이끈 바 있다.
오는 11월 락스타게임즈의 'GTA6',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등 대작 타이틀의 연이은 출격이 예고된 상황인 만큼 붉은사막 DLC의 완성도를 끌어올려 경쟁 대열에 합류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앞서 붉은사막은 지난 3월 글로벌 출시 후 첫날 판매량 200만장을 기록한 데 이어 4일 만에 300만장, 83일 만에 600만장을 넘어서며 세계적인 팬덤을 구축했다. 첫 DLC인 미지의 여정은 파이웰의 대지와 바다를 아우르는 탐험 요소와 새로운 모험의 서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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