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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청년층에 주담대 5000억 규모 특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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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 내달 2일 2500억원씩 대출모집인 통해 접수
접수 후 30영업일 지나 실행…1차분 11월 6일부터 가능

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신한은행이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50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이달 초 대출모집인 채널 주담대 한도가 하루 만에 소진되자 기존 9월분과 별도로 특별한도를 마련했다.

1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만39세 이하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출모집인 채널 주담대 한도 2500억원을 추가 배정한다. 다음 달 2일에도 2500억원을 배정해 총 5000억원을 공급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이달 1일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 접수를 재개했지만 준비된 한도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이튿날인 2일 오후 5시께 접수를 마감했다.

추가 한도는 일반 주담대에 적용한다. 대출은 접수 후 30영업일이 지나야 실행할 수 있다. 접수일로부터 2개월 이내 실행해야 한다. 18일 접수하는 1차 물량은 오는 11월 6일부터, 다음 달 2일 접수하는 2차 물량은 11월 18일부터 실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가계대출 총량 목표가 완화된 데다 최근 대출 감소분 등을 감안해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를 기존 1.5%에서 3% 수준으로 상향했다. 집단대출을 총량 관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실수요자 대출 공급 여력도 넓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청년 주거안정과 실수요자 금융지원 강화 취지에 맞춰 청년층의 주택구입 자금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도를 추가 배정했다"며 "가계대출 총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청년·실수요자에게 필요한 자금은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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