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북 울진 한 금광에서 갱도 내부 천장 바위가 무너져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8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사계리 한 금광 갱도 안에서 천장 바위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 울진 한 금광에서 갱도 내부 천장 바위가 무너져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angela]](https://image.inews24.com/v1/b8c9c958a5323f.jpg)
이 사고로 인해 당시 갱도 안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포크레인 기사 A씨가 바위에 매몰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울진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쯤 사망했다.
A씨와 함께 작업 중이던 60대 B씨는 왼쪽 다리 부분을 다쳐 헬기를 타고 안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사고 당시 이들은 갱도 안에서 내부를 정리하던 작업을 진행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화약을 이용한 발파 작업 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울진 한 금광에서 갱도 내부 천장 바위가 무너져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angela]](https://image.inews24.com/v1/ecbdc14f263206.jpg)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금광 작업장을 폐쇄했으며 내부 확인 결과, 추가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갱도 내 바위가 무너져 내린 원인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포함해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도 들여다볼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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