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히트작 '주술회전'과 IP 협업…"팬덤 접점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평균 TV 프로그램보다 수요 64배…주술회전 글로벌 인기 입증
캐릭터·세계관 게임에 구현…“기존 플레이와 자연스럽게 결합”

[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과 만났다. 주술회전 캐릭터와 세계관을 게임에 구현해 글로벌 팬덤과의 접점을 넓힌다.

'PUBG: 배틀그라운드'와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협업 성장형 무기 스킨. [사진=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와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협업 성장형 무기 스킨.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11일 배틀그라운드와 주술회전의 협업을 진행했다. 이타도리 유지와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고죠 사토루 등의 캐릭터 세트를 비롯해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무기 스킨 등이 추가됐다.

게임 내에 주술회전의 세계관도 반영했다. 배틀그라운드의 대표 맵인 에란겔 일부 지역에 주술회전을 모티브로 한 공간과 연출 요소를 추가해 이용자가 이동과 전투 과정에서 협업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술회전은 아쿠타미 게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이타도리 유지가 저주의 왕 료멘 스쿠나의 손가락을 삼킨 뒤 주술사들과 함께 저주를 둘러싼 싸움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8년 연재를 시작한 원작 만화는 2024년 완결됐으며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주술회전을 2024~2025년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애니메이션 TV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패럿 애널리틱스 집계에 따르면 해당 기간 주술회전의 글로벌 수요는 평균적인 TV 프로그램보다 64.4배 높았다.

젊은 시청자층의 높은 관심도 특징이다. 기네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주술회전 시청자 가운데 Z세대 비중은 71.3%에 달했다.

"게임 안에 자연스럽게"…IP 팬과 접점 넓힌다

크래프톤은 주술회전이 다양한 지역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만큼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가는 배틀그라운드와 접점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술회전 팬들에게 배틀그라운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기존 이용자와 협업 IP의 팬 모두가 각자의 관점에서 컬래버레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협업을 통해 형성된 관심과 화제성이 장기적으로 PUBG IP 프랜차이즈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들어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했다. 지난 6월에는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와 손잡고 주인공 이브를 비롯한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스텔라 블레이드 협업 콘텐츠와 신규 모드 등은 2분기 PC 부문 성과에 기여했다. 크래프톤은 2분기 매출 1조2902억원, 영업이익 4109억원으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협업 IP를 선정할 때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 배틀그라운드의 기존 플레이 방식과 자연스럽게 접점을 만들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각 협업에서 형성된 관심을 PUBG IP 프랜차이즈 전반의 장기적인 성장으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히트작 '주술회전'과 IP 협업…"팬덤 접점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